마켓비 철제 TV스탠드 상판 쉽게 조립하기


 마켓비에서 철제캐비넷처럼 생긴 스탠드를 샀는데 조립이 어렵다는 지인의 도움 요청으로 설치를 도와주러 갔습니다. 제가 딱히 기술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에 조립하고 교체하는걸 이왕이면 스스로 해보려는 주의였거든요. 도착하니 이미 뼈대는 다 조립이 되어있었는데 상판이 덮는게 너무 힘들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도 설명서를 봐도 그림이 너무 작고 단순하게 적혀있어서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인터넷에서도 상판 조립이 힘들다는 사람이 많고요. 이리저리 만져보다 보니 상판 쉽게 조립하는 원리 터득! 다만 조립 다 하고 블로그에 올리는 게 생각나서 과정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ㅜㅜ




일단 완성된 모습





설명서 그림을 통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6번 페이지가 문제의 상판 설치 페이지 입니다. 조립하고 보니 맞는 설명이긴 한데 너무 부실하게 표현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1. 상판의 방향을 잡는다



 제가 임의로 표기해봤는데요. 먼저 상판의 (가)(라) 방향을 잡습니다. (가)에 상판의 좁게 파져있는 부분이 와야하고 (라)에 상판이 넓게 파져있는 부분이 와야합니다. 보라색으로 표시한 중간가로뼈대 때문에 상판의 넓게 파져있는 홈 부분이 (가)로 온다고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보시다시피 (가)에 더 좁게 홈이 파져있는 부분이 와야합니다. 문짝이 달리는 앞쪽입니다.





중간 세로 뼈대 너비가 상판의 좁게 파진 부분과 딱 맞아떨어집니다.





 (라)부분에 상판의 더 넓게 홈이 파져있는 부분이 가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은 설치된 모습이나 일단은 1단계에서는 상판의 방향만 잡습니다.




2. (가), (나), (다)를 끼운다


 상판의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면 (가), (나), (다)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나)(다)는 상판에 홈에 뼈대의 면을 끼우시면 되고요. (가)에서는 상판이 보라색으로 표시한 중간가로뼈대를 덮어야 합니다. 위쪽의 완성된 사진을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여기까지 하고나면 (가), (나), (다)가 헐겁게 끼워진 상태이고 (라)를 포함한 뒷부분 전체는 아예 끼워지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3. 앞부분을 손바닥으로 밀어넣는다


헐겁게 끼워진 (가), (나), (다)를 손바닥으로 탕탕쳐서 상판을 밀어 넣습니다. 사진에 표시한 동그라미 세 부분을 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앞부분은 완벽하게 고정이 됩니다.



4. 뒷부분을 조립한다


 마지막으로 연두색으로 표시한 뒷부분을 2단계에서 (나)(다)를 조립할 때처럼 상판의 홈에 뼈대 뒷면을 끼우면 조립이 끝납니다.




 완성하고 나니 디자인 예쁘고 수납공간도 괜찮은데 열쇠로 안 잠그면 자꾸 문이 열려서 불편하네요. 제대로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헷갈리는 부분 질문하신다면 아는 만큼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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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꽂아둔 책갈피 속 한 챕터를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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