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요 궁 근처 공중화장실 이용법


여행기간: 2018년 10월 1일 ~ 10월 13일
여행지: 프랑스(파리), 스위스(그린델발트),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빈)
여행인원: 4인 가족


 에펠탑 후기에서 샤요궁 근처 공중화장실을 썼다고 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유럽에는 유료화장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숙소나 음식점, 카페에 들렸을 때 신호(?)가 없어도 일단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샤요 궁에서 화장실 가고 싶었을 때는 에펠탑으로 이동해야하는 타이밍이였기 때문에 음식점을 가기 애매했습니다. 샤요궁 안에 들어가니 무서운 직원 아저씨한테 퇴짜먹었고요. 그러다 큰 도로쪽에 공중화장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위치입니다. 샤요 궁에서 큰 도로를 건너면 됩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다행히 이 화장실은 무료공중화장실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용법이 우리나라 화장실과는 달랐는데요. 왼쪽 회색 네모 안에 동그란 버튼이 있고 밑에 불이 들어오는 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녹색불인데요. 비었으니 사용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주황색 불로 지금 사용 중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 때는 누가 사용 중이었죠.
세 번째는 파란색 불인데 일정 시간이 되면 변기의 물이 내려가는 것을 뜻합니다.
네 번째는 빨간 불로 사용 불가능을 뜻합니다.
 

 이 세 번째 파란불이 우리나라 화장실과 가장 다른 부분입니다. 이렇게 생긴 프랑스 공중화장실에서는 앞 사람이 볼 일보고 나오더라도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정말 급하다면 바지에 실례하는 것보단..) 왜냐하면 아직 물이 내려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앞 사람이 나오면 위에 은색 동그란 버튼을 눌러 문을 닫습니다. 그러면 물이 내려갈 때까지 일정시간동안 파란불이 떠있습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물이 내려가며 녹색불로 바뀝니다. 그때 들어가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공중화장실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이 공중화장실은 관리가 잘 안되었는지 안이 많이 더러웠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뭐 먹을때마다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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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꽂아둔 책갈피 속 한 챕터를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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