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전망대 지각 후기, 포기하지 마세요!


여행기간: 2018년 10월 1일 ~ 10월 13일
여행지: 프랑스(파리), 스위스(그린델발트),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빈)
여행인원: 4인 가족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파리의 상징과 같은 에펠탑입니다. 이번 유럽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도 당연히 포함했습니다. 8년 전 처음 유럽 갔을 때 이후로 두번째 에펠탑 방문이었는데요. 그 당시에 파리에서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쪼리는 자꾸 벗겨지고 흑인한테 돈 뺐기고.. 정말 최악의 하루였었는데 그 날 밤 에펠탑에서 야경을 보고 모두 치유됐던 경험이 있는지라 상당히 기대했습니다.

샤요 궁에서의 에펠탑

 에펠탑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샤요 궁에서 먼저 에펠탑을 찍었습니다. 이때가 저녁 6시 40분 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노을이 들면서 붉은 에펠탑의 모습은 더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는 직접 에펠탑에 가야 할 시간인데요. 마침 화장실이 급해졌습니다. 샤요 궁 건물은 시간이 끝났는지 직원이 사용 못한다고 해서 큰 도로 건너 공중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아! 화장실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는데 나중에 써야할 것 같네요.



샤요궁에서 에펠탑으로

 일단 볼일을 다 마친 후 시계를 보니 7시 20분! 에펠탑전망대 예약 시간이 7시 30분이기 때문에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샤요 궁에서 내려가면 바로 정면에 유리로 된 벽이 있고 에펠탑이 보입니다. 거기서 다시 입구를 찾아 헤맸습니다. 유리벽을 따라 왼쪽으로 가면 흙길이 나옵니다. 그러면 유리로 된 문이 있는데 거기는 출구이고요 조금마 더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짐 검사를 하고 예매한 사람들을 위한 패스트라인으로 갔습니다. 이때가 7시 30분에서 10~15분 정도 늦은 시간이였습니다. 안되면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에펠탑 엘리베이터 앞에서 표 검사를 받았는데요. 왠 걸? 직원분이 싸우뜨 코리아에서 왔냐고 이런 저런 농담하면서 그냥 입장했습니다. 원래 그 정도는 융통성있게 해주는 건지 아니면 다음 예매시간인 8시는 안되었기 때문에 상관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파리 야경은 무사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처럼 조금 늦으시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일단 가보세요!











TIP. 10월 초(저는 2일입니다)에 에펠탑에서 해질녘과 야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30분에서 8시를 추천해드립니다. 7시 30분 전은 밝아서 조금 기다리셔야 하고요 8시가 넘어가면 완전 깜깜해지거든요. 7시 30분부터 8시로 하면 딱 시간낭비없이 어두워지는 모습과 야경을 둘 다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발행에 큰 힘이 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돈보다는 마음 _!!

책을 읽다 꽂아둔 책갈피 속 한 챕터를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