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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3

일기 제대로 쓰는 법 일기 제대로 쓰는 법 여름방학숙제로 밀린 일기 쓸 때 날씨가 기억이 안나 몰아적은 게 걸리면 어떡하지 가슴졸였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일기를 꾸준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참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복주화 저자의 에서 일기 제대로 쓰는 법을 정리해봤습니다. 1.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글솜씨가 없다는 이유로 일기 쓰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기는 어릴적 숙제처럼 선생님에게 보여주려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일기는 나를 위해 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기는 맞춤법이 틀려도, 문법이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적으면 됩니다. 부담을 갖지말고 자신의 내면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진솔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2. 시간과 장.. 2018. 8. 18.
마트 시식에 숨겨진 심리학 마트 시식에 숨겨진 심리학 요즘 날씨가 하도 덥다보니 몰캉스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쇼핑몰과 바캉스를 합쳐서 몰캉스인 것이죠. 그런데 마트에 가면 빼먹을 수 없는게 시식 코너입니다.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먹는 재미가 쏠솔한데요. 야마모토 미토시의 에서는 마트 시식에 숨겨진 심리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1. 희소성에는 심리적 가치가 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희소한 것은 가치가 높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심리를 대표적으로 이용한 것이 백화점의 ㅇㅇ특산물 코너입니다. 지명이 들어간 특산물은 어느 지역에 한정된 귀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거기에다가 몇월 몇일까지 판매를 한다고 기간까지을 한정하게 되면 특산물의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갑니다. 이처럼 마트의 시식도 희소.. 2018. 8. 17.
사람은 이런 것으로 설득당한다 사람은 이런 것으로 설득당한다 온도와 설득의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보통 설득은 논리적으로 근거 잘 갖추면 되는 것 아니야? 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욱 효과적인 설득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데요. 나이토 요시히토의 에서 그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쾌적한 온도일 때 설득하기 쉽다 심리학자 M. R. 커닝햄 교수의 데이터에 의하면 "여름에는 서늘한 날에 설득하기 쉽고, 겨울에는 포근한 날에 설득하기 쉽다." 다고 합니다. 실온이 높아질수록 초조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주위 사람에 대한 적의가 1.5배 정도 상승했습니다. 무더운 날에는 서로가 안절부절 못하게 되어 보통 때 참을 만한 일도 참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더운 날.. 2018. 8. 16.
평양냉면 함흥냉면 처음 먹어 본 후기 평양냉면 함흥냉면 처음 먹어 본 후기 냉면의 계절 여름을 냉면 없이 보낼 순 없죠? 항상 일반 물냉면이나 비빔냉면만 먹었었는데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에 도전해봤습니다. 뚱보냉면 제가 간 곳은 뚱보냉면인데요. 사전정보는 공장에서 나오는 면이 아니라 수제 면을 쓴다는 정도만 알고 갔습니다. 내부는 전부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양반다리하면 허리랑 다리가 아파서 좌식을 안 좋아합니다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가게 안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지인과 평양냉면 하나, 함흥냉면 하나를 시켰습니다. 원래 함흥냉면은 비빔냉면밖에 없나봅니다? 요즘 냉면 좋아하시고 많이 아시는 분들 많이 있으시지만 저는 평양냉면을 오늘 처음 먹어볼 정도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밍밍한 맛인데 먹다보면 중독된다는 것과 진짜 평양에서는 자기 입맛.. 201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