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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학생들의 게으름 퇴치 방법 5가지

by _!! 2018. 8. 2.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게으름 퇴치 방법 5가지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 관리입니다. 쏟아지는 과제와 팀 프로젝트, 퀴즈 거기에다 동아리 활동, 대외 활동, 봉사 활동, 자격증 공부, 시험 공부까지. 하나하나 나열해 놓으니 정말 바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저자 칼 뉴포트는 <아이비리그 우등생클럽 파이베타카파 회원들의 대학성적 올에이 지침서>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을 다니면서 전과목 A를 받는 학생들의 비결들을 정리해놓았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바쁜 생활 속 게으름을 퇴치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목표달성일지를 작성하자


 우리의 자아는 매우 강해서 할 일을 미루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실을 회피하기 위해 변명을 만들어내는데 목표달성일지는 이것을 역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프링 노트 한 권을 캘린더와 함께 보관합니다. 매일 아침 하루 일정을 계획할 때 캘린더 뿐만 아니라 스프링 노트에도 날짜를 적고 일정 중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간단히 적습니다. 하루를 마칠 때, 노트에 적힌 항목들을 모두 마쳤다면 완료라고 적고 못 마친 일이 있다면 그 이유를 적습니다.


 해야되는 일을 미뤘을 때 그냥 머리속으로 변명하는 것은 합리화로 끝나지만 노트에 적게 되면 자신의 게으름이 거짓 없이 드러납니다. 우리의 자아는 스스로 게으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게으름을 벗어날 시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2. 두뇌를 충전하자



몸에서 에너지가 고갈되면 일을 미루게 된다고 합니다. 온몸이 나른해지고 간단한 문장도 이해가 안되는 상태이죠. 이런 상태로는 계획한 일정을 지키는 것이 무리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두뇌에 에너지를 공급해주세요.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 카페인 섭취에 주의한다
- 포만감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에너지원으로서 음식을 섭치한다
-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3.  지긋지긋한 과제를 이벤트로 만들자



 과제 중에서도 정말 손도 대기 싫을 정도로 하기 싫은 과제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그 일을 이벤트로 만들면 됩니다. 예쁘고 편한한 식당, 북 카페 등을 물색합니다. 이 때는 학교에서 걸어서 쉽게 못 돌아올 정도의 거리가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 시간 동안은 학교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 과제를 끝내려고 하니 머리가 깨질것 같다고 부풀려서 말해 놓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이벤트를 알릴수록 이 과제를 그만 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색다른 장소와 학교에서 먼 거리는 이 끔찍한 과제를 해치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4. 학습의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흐름을 만들어두자



 주중에 단 한 시간이라도 일관되게 비워놓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 시작하는 수업 뒤나 늦은 오전에 시작하는 수업 직전 정도가 좋습니다.

 방해 받지 않는 이 시간대에는 매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종류의 공부를 합니다. 예를 들어 월, 수, 금요일은 글쓰기 과제를 하고, 화, 목요일은 통계학 연습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런 종류의 일을 할지 말지 고민하지 않는 습관을 형성시켜 줍니다.



5. 밤샘할 날을 정하자



 어쩔 수 없이 밤샘을 해야할 날이 있습니다. 이때는 마감시한 하루 이틀 정도 먼저 '밤샘'할 계획을 정합니다. 그리고 '밤샘'날 앞뒤로 공부 외에 긴장을 풀 수 있는 활동을 배치합니다. 밤샘을 하면고그 다음날 하루 종일 쉬는 계획은 밤샘의 후유증을 줄여줍니다.


 또 하나 밤샘에서 중요한 것은 친구들에게 밤샘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동정과 응원의 소리를 듣고나서 밤샘날 다른 활동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리적인 위안을 주기때문에 밤샘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밤샘을 하고나면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만족감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게으름 퇴치 방법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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