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버블일까? 버블의 7가지 특징
2018년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의 첫 달도 어느덧 끝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도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각종 경제 지표와 체감 경기는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제상황을 두고 많은 전문가들의 저마다의 예측을 하는데요. 미중무역전쟁과 같은 일시적인 이벤트로 하락한 것이지 아직도 우리나라의 주식시장과 부동산은 저평가 되어있다. 또는 미 기준금리 상승, 가계부채, 급격한 최저임금인상, 생산인구감소 등으로 야기되는 문제로 곧 경제위기가 곧 닥칠 것이다. 이렇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전자는 버블의 초입이라 시장을 판단하는 것이라면 후자는 버블이 터지기 직전이라는 관점입니다. 그렇다면 굵직한 경제 상황을 예측해낸 것으로 이름을 알린 해리 덴트가 쓴 <2019부의 대절벽>을 통해 지금이 버블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버블의 7가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버블에는 주기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주기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놀라운 일다. 해가 오늘 아침에 떠오른 것처럼 내일 아침에도 떠오를 것을 믿지 않는 것과 같지 않은가?
세상은 주기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생로병사, 계절, 인구, 혁명 등 모든 것들은 주기를 따르고 버블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2. 버블은 인간적이다
우리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리하여 좋은 자리에 오르면 그곳에 영원히 머무르고자 한다.
버블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부의 증식을 좋아하고 그것에 모든 관심을 빼앗깁니다. 그래서 지금의 경제상황이 '버블'이라면 자신의 부가 무너지기에 부정하며 그것이 오히려 버블을 만든다고 합니다.
3. 버블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4. 버블은 반드시 정점을 맞이한다
아주 간단하다. 금융 버블은 살아 있는 오르가슴이다!
5. 버블은 처음으로 돌아간다
6. 버블은 예방할 수 없다
7. 모든 버블의 끝에는 엄청난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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