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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8

스위스패스로 슈탄저호른과 하이디의 집 스위스패스로 슈탄저호른과 하이디의 집 여행기간: 2018년 10월 1일 ~ 10월 13일 여행지: 프랑스(파리), 스위스(그린델발트),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빈) 여행인원: 4인 가족 2018년부터 스위스패스의 혜택을 받게된 슈탄저호른. 리기산이 더 유명하지만 사람도 많고 액티비티 위주가 아니라면 슈탄저호른도 괜찮다고해서 슈탄저호른으로 갔습니다. 결과적으론 흠... 나쁘진 않지만 다음엔 강력추천할 마음은 없습니다. 브리엔츠 호수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향합니다. 스위스패스 이등석 티켓을 가지신 분들은 항상 문짝에 숫자 2를 확인하고 탑승하는 습관! 루체른에서 슈탄스역으로 다시 기차로 이동합니다. 정말 스위스 현지인만 사는 듯해 보이는 슈탄스 동네. 시간만 충분했으면 오히려 슈탄스 동네를 더 구.. 2019. 1. 3.
브리엔츠 호수 둘러보기 브리엔츠 호수 둘러보기 여행기간: 2018년 10월 1일 ~ 10월 13일 여행지: 프랑스(파리), 스위스(그린델발트),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빈) 여행인원: 4인 가족 슈탄저호른에 가기 전 오전시간을 활용해서 브리엔츠 호수에 들렸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인터라켄 동역 앞 유람선을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 SBB를 타고 갔습니다. 둘 다 스위스 패스가 있을 경우 무료이지만 유람선은 운행횟수가 적고 시간이 긴 편(약 1시간10분) 이고 기차는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중간역으로 브리엔츠가 있기 때문에 운행편이 많고 빨리(약 20분) 도착합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 번은 유람선, 한 번은 기차 타는게 가장 베스트일 듯 합니다. 스위스 기차의 편리한 점! 저 탁자 밑부분이 쓰레기.. 2018. 12. 31.
인터라켄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 유람선 선착장 인터라켄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 유람선 선착장 여행기간: 2018년 10월 1일 ~ 10월 13일 여행지: 프랑스(파리), 스위스(그린델발트),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빈) 여행인원: 4인 가족 인터라켄 동역에는 브리엔츠 호수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이 바로 붙어있습니다. 바로 이 곳입니다. 사실 브리엔츠 호수로 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 외에는 이 곳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선착장을 옆으로 강을 따라 나있는 길은 경치도 좋고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메랄드 빛 강물이 바로 옆으로 흘러 사진 찍기 좋고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 입구에 있습니다. 자전거 뒤에 연결된게 유모차인데요.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과 산책 나와서 걷기도 하고 주차해놓고 밥도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2018. 12. 18.
스위스 뮈렌 혹은 뮤렌 돌아다니기 스위스 뮈렌 혹은 뮤렌 돌아다니기 여행기간: 2018년 10월 1일 ~ 10월 13일 여행지: 프랑스(파리), 스위스(그린델발트),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빈) 여행인원: 4인 가족 쉴트호른 구경 후 따뜻한 햇살로 광합성하며 평화롭게 돌아다녔던 뮈렌. 큰 길을 쭉 따라 걸으며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비르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뮈렌에서 내린 후 그뤼치알프로 가는 산악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무조건 뮈렌 마을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그린델발트 혹은 인터라켄에서 쉴트호른 왕복 방법 포스팅은 글 끝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필수적으로 지나가는 마을이 이렇게 예쁘다면 여행객입장에서는 완전 땡큐입니다. 길 양쪽으로 집들이 있고 산이 바로 저렇게 보입니다. 먼지 하나 없이 초초초초초초초고해상도 사진을 보듯.. 201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