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공부법 3가지


  예전에 SBS에서 하버드, MIT 등 아이비리그 학교 학생들의 학습 방법과 대학 생활을 주제로 한 '세계의 명문대학'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이 꽤 있으실 텐데요. 외국 대학교는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비해서 널널하다는 저의 인식이 이 다큐를 통해 확 바뀌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청난 분량의 학습 범위를 공부하면서도 각종 활동들을 병행하는 모습에 큰 자극을 받았었죠.


<대학성적 올에이 지침서>의 저자 칼 뉴포트는 이런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전과목 A를 받은 학생들이 어떻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는지 인터뷰를 하고 책으로 정리했는데요.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일찍 공부를 시작하라



 첫번째 공부법은 오전, 오후 공강시간에 최대한 많은 분량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보통 학생들은 밤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침과 저녁은 바쁘기 때문이죠. 반면 밤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녁을 먹고 공부를 하러 자리에 앉으면 졸음이 밀려옵니다. 텔레비전에는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시간대입니다. 각종 공연이나 집회, 대학교 행사들도 주로 밤에 열립니다. 기숙사 방에는 친구들이 수다를 떨며 서로를 방해합니다. 게다가 신체활동이 끝나고 몸이 이완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집중력은 떨어질 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전, 오후 공강시간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수업 전까지 한 시간이 남았다면 수업 장소 근처로 미리 가서 공부를 합니다. 낮 시간에는 기숙사 방이나 공공장소는 피합니다. 영양가 없는 대화 때문에 충분히 생산적으로 공부했을 법한 시간을 날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공강 시간 등 틈틈이 빈 시간 동안 공부하면 에너지와 집중력면에서 더욱 효율적입니다. 해야 할 일을 마친다음에는 마음껏 놀면 됩니다.



2. 친구들과 단절된 곳에서 공부한다



 학교 곳곳에 친구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장소들을 미리 알아두고 공부할 때 이런 곳들을 돌아가며 이용하자

 기숙사, 집, 중앙 도서관 대형 열람실 등은 집중하기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학교 중심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한산한 도서관의 칸막이가 있는 개인 열람실이나 지하가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다음에 공부하기 좋은 장소를 눈여겨봅니다. 학생회 건물의 작은 도서관, 공부하기 좋은 카페, 지역 도서관 등은 집중하기 알맞은 장소입니다.


 미리 장소들을 알아두면 공강 시간에 공부할 장소를 찾는 것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한 장소에서 지나치게 소진되지고 장소를 바꿔가며 학습의 긴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부 장소는 반드시 친구들이 모이는 장소와 분리시킴으로써 집중력을 높여 더 빨리 공부를 마칠 수 있습니다.



3. 휴식 없이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하지 않는다



 1시간에 5분에서10분은 쉬어줍니다. 어떤 인지과학 연구에 따르면 50분 정도가 효율성을 극대화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집니다. 단 이 휴식시간을 지혜롭게 이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휴식 시간에는 방금전까지 공부한 내용과는 무관하면서 몇 분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신문 읽기, 이메일 쓰기, 소설책 한 챕터 읽기, 방학 계획 세우기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활동은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 때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얻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공부법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문화와 상관없이 우리나라 대학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한 것들이네요. 더욱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발행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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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꽂아둔 책갈피 속 한 챕터를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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