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근처 미림 돈까스 후기
매장
웬만한 음식점 기본 세팅인 각종 방송 출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인데요. 제가 간 날은 준비가 늦다고 11시 40분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20분 쯤 식당에 도착했는데 가게 안이 정말 더웠습니다. 에어컨을 하나도 안 켜놔서 밖이랑 다를게 없었어요. 방송 나간지가 오래되었어도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밀려오기 때문에 안 기다리시려면 10~20분 빨리 가거나 점심 때 지나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장 안 모습입니다. 홀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방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방에서 먹으려면 신발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1등으로 도착했기 때문에 아무데나 앉을 수 있었는데요. 의자를 선호하기도 하고 돈까스도 더 맛있게 먹으려고 백종원 아저씨가 앉았던 바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요즘 골목 고치러 다니는 백종원씨의 사진과 사인이 걸려있습니다.
메뉴
수저통에 메뉴가 적혀있는데요. 보통 하나와 곱빼기 하나를 시켰습니다.
기본 돈까스 세팅입니다. 콩나물 무침, 단무지, 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고요. 약간 강황 맛이 느껴지는 스프와 밥, 된장국이 같이 나옵니다.
돈가스 곱빼기입니다. 기본 돈가스는 1장이고 곱빼기는 2장입니다. 옆에 감자 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 옥수수, 양파 세팅은 똑같습니다.
평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맛은 제가 먹어본 돈까스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인생 돈까스가 있으신가요?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발행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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